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2022

최근 저출산이 확대되면서 정부에서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 신설된 첫 만남 이용권 바우처 역시 정부의 신생아를 위한 지원책입니다. 2022년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20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목차>

1.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란?

2.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및 지급일

3.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사용처

4.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Q&A(현금인출? 전자제품 구매? 백화점? 사용처 꿀팁?)

 

1.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란?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란 기존 지자체에서 실시하던 출산 장려금을 정부 차원에서 실시하는 제도로,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0만 원에 해당하는 바우처(카드 적립금)를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 대상, 신청 방법과 지급일은 어떻게 될까요?

 

2.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 대상, 신청 방법 및 지급일

 

1)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 대상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원 대상은 '2022년 출생 아동'으로, 첫째나 둘째, 셋째 등 순서와는 상관없이 2022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 출생 신고되어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2)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신청 방법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의 신청 방법은 총 세 가지이며, 영유아의 보호자 및 보호자의 대리인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때, 영유아의 보호자 및 보호자의 대리인이란, 아동의 친권자/양육권자/후견인이며, 그 밖에는 아동을 사실상 보호하거나 양육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1) 오프라인 신청

- 보호자 또는 그 대리인이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신청

 

- 보통은 위와 같이 신청하면 되나, 보호자 및 아동의 상황에 따라 방문 신청지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의 경우 시설 주소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입양대상 아동 입양기관 보호 시 입양기관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위탁가정 보호 시 위탁부모 주소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거주불명 등록 아동은 거주불명 등록된 고나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미혼부 자녀로 법원 등을 통해 출생신고 절차가 진행 중인 아동은 미혼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신변보호가 필요한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시설 입소자 아동 등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보호시설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받은 지자체에서 지원

 

(2) 온라인 신청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또는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신청 사이트 바로가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복지로 신청>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정부24 신청>

 

(3) 우편 혹은 팩스 신청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우편 및 팩스 신청은 여성 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3)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지급일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의 신청 시작일은 오프라인은 2022년 1월 3일부터였으며, 온라인은 2022년 1월 5일부터였습니다. 지급일은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 결정 후 1개월 내에 지원합니다. 지급 방법은 아동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로 지급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며, 국민행복카드가 있으면 추가 발급 없이 사용 중인 카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사용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동이 출생한 날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을 시 포인트는 자동 소멸 됩니다. 따라서, 사용처를 잘 파악해서 우선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의 사용처는 어디가 있을까요?

 

3.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사용처

 

-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곳이 아니면 어디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사용처에는 유흥업소, 사행업종, 안마시술소, 사우나, 비디오방, 노래방, 마사지 등 레저업종, 성인용품이나 상품권 구매, 면세점, 전자상거래 상품권 등이 있습니다. 

 

위의 사용처를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온라인 구매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Q&A

 

Q.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전자제품 구매도 가능한가요?

-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곳만 아니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Q.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백화점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 면세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백화점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상품권 구매는 불가능합니다.

 

Q.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출금은 안 되나요?

-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출금은 불가능합니다.

 

Q. 2022년 2월에 출생했습니다. 지급이 4월 1일부터라고 하는데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사용 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 2022년 1월 1일~3월 31일 생 아기에 대해서는, 지급 기한이 2022년 4월 1일~ 2023년 3월 31일까지로 정해집니다.

 

Q.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사용처 꿀팁이 있을까요?

- 제한업종만 아니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기를 키우시면서 필요하다 싶은 것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신생아의 경우 기저귀 등 생활용품에 많은 지출이 필요하니, 해당 부분에 사용하면 가계 지출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출산 축하금과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다른건가요? 중복 지급 가능할까요?

- 출산축하금은 시도별 보건소에서 지급하고,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정부 지급이기 때문에 다릅니다. 중복 지급 여부는 지자체에 따라 지급이 가능한 곳이 있고, 불가능한 곳이 있기 때문에, 아래 <출산지원금, 초첫만남 이용권 중복 지급 확인>사이트에서 임산부님이 속하신 지자체의 출산 축하금 지급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지역별 출산지원금 안내 사이트>

<출산축하금, 첫만남 이용권 중복 지급 확인 바로가기>

<출산축하금 중복 지급 확인>

 

오늘은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