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이투자증권 2023 tech, 리스크 대비 리턴을 고민할 시기
- 반도체업황의 턴은 결국 세트업체의 재고정리 -> 반도체업체의 재고정리에 따른 재고 리스타킹 수요와 23년 기저로 깔린 공급 감소로부터 나올 것이다.
- 세트업체 전망
1) 스마트폰 : 22년 -10% 역성장 -> 23년 +0.2% 역성장. 올해 1.5억대 YoY 역성장 중 1억대 가량이 OVX에서 나왔다. 시장 예상대로 23년 3월 중국 양회가 끝난 다음 23년 2분기에 중국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한다면, OVX의 판매량도 다시 높아질 수 있다.
cf)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각 리서치하우스들의 뷰는 정말 제각각임.
하이투자 : +0.2%
삼성즌권 : -4%(11.9억대)
다만, 중국 수요가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는 모두 동일한 듯.(삼성증권, 중국 수요 +7% 성장 전망)
2) 가전 : 가전시장의 출하-재고 사이클 최악을 지났으며, 가전업체는 이제 비용 완화에 주목.
3) XR : 올해 성장 전망은 더딤. 내년에 애플 진입이 중요.
- 부품업체 전망
1) MLCC : 전체 시장의 65%는 IT / 20%는 전장. 전장용 MLCC의 성장성 기대.
2) 반도체기판 : 메모리 기판업체 22.3Q CR. but 전장/서버 비메모리기판(특히 FC-BGA) 수요 견고. 이비덴, PC용 FC BGA 전망 하향했으나 서버는 상향. 대덕전자 pick
3) 카메라모듈 : 모바일은 23년에도 역성장. 전장은 22년 기준 4.4조원 시장(모바일 약 45조 이상) -> 30년까지 연평균 16% 성장, 16조원 목표. 24년 EU의 ADAS 의무화 규정이 주요 변곡점. 23.2Q에 관심 가질 필요 있음.
- 재고가 아직도 너무 많다. 재고가 많으니 생산도 당연히 안되고. 생산 측면에서는 스마트폰은 9월 상승했으나 애플 효과, PC도 바닥권. TV는 재고 조정이 우선 들어갔었기 때문에 개선됨. => 스마트폰/PC도 내년에는 TV와 같은 기저효과 누릴 수 있지 않을까?
- 아이폰 프로라인 비중은 19년 40%, 20년 54%, 21년 47%, 22년 65%로 격차 벌리고 있음.
- 모바일 카메라의 경우 쿼드러플->트리플로의 회귀가 22년에 발생. 전장용만 성장이 견고함. 하여, 삼성전자 카메라모듈 벨류체인 업체들의 카메라모듈에서 전장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23년 엠씨넥스 28%, 파트론 20%, 삼선전기 10%, 이노텍 4%로 추정.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업체에게는 전장용이 굉장히 중요함.
- 엠씨넥스, 세코닉스의 전장용 카메라모듈 ASP는 25불 내외(1~2MP). 이 화소수는 상향이 필요함. 화소수가 높을수록 더 멀리 보고, 더 빠르게 판단할 수 있음.(1MP는 70MP vs 8MO는 185M 밖 사물 인지). 22년 10월 삼성전기, 이노텍이 테슬라로부터 5조/1조 규모의 5MP 카메라 모듈 따냄.
~> 생각 정리 ) 재고 정리가 미리 들어간 TV가 기저효과를 올해 누리기 시작한 것처럼, 올해 재고 정리에 들어간 스마트폰/PC가 기저효과를 내년에 누릴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봄. 경기 순환 측면에서 볼 때, 최악의 경우 내년이 아니더라도 후년에는 돌아설 것임. 그렇다면 반도체업황의 시계열은 길게봐도 1년 반정도 남은셈.
카메라 모듈의 성장은 전장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전장 부문에 더 관심 가질 필요 있음.
2. 이베스트, 백 투더 베이직(통신). 22.11.23.
- 23년 경기 방어주 역할을 한 통신주가 내년에 상승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하기 힘듬.
- 국내 데이터센터 수요와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성장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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